내돈내산
찰리푸스 내한공연을 마주하다.
hj2420
2024. 12. 9. 21:05
한달간의 기다림 끝에,,
찰리푸스형님의 내한공연을 마주하였다.
여자친구님께서 티켓팅에 성공하여
함께보았다.
이로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감동의 쓰나미가 밀려왔다.
저녁 7시에 시작을 해서 그 전에 더현대백화점에서 시간을 보내기로 했었고
이미 크리스마스 준비를 끝낸듯하다
가볍게 커피한잔하고 지하철로 이동을 하는데
이렇게 사람이 많은 적은 처음봤었고
다행히 공연장소인 고척스카이돔에 안전하게 도착을했다!!
찰리푸스 형님을 마주하기 10분전.
이미 사람들이 가득찬 고척돔 내부
이날 약 3만명이 모였다고한다,,,
처음 콘서트를 보는 시골사람으로서
이로 말할 수 없는 감동은 사진으로 표현하겠다.
처음 목소리를 듣자마자 온몸에 소름이 돋았을 정도로
노래를 잘불렀고 특히 너무 귀웠고
매너도 장난아니었음..굿
마지막 곡은 설마 see you again? 이랬는데
역시나 맞았다.
"see you again"은 분노의질주 주연이었던 폴워커 추모곡으로 제작자들이 노래를 불러줄 가수를 찾다가
당시 마이너 유튜버였던 찰리푸스에게 부탁을 하였고
찰리푸스는 작사 작곡을 직접하고 발매하였고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는 노래이다
그리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곡이고 아직까지도 즐겨듣는 노래이다
좋은 기회를 만들어준 여자친구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찰리형 다음에 또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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