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이색데이트 파라다이스시티 씨메르" [파라다이스시티 씨메르] 2편

"겨울철 이색데이트 파라다이스시티 씨메르"

[파라다이스시티 씨메르] 2편

 

드디어 수영장 입성.

 

어매무시한 규모를 자랑합니다,,

수온도 따뜻하고 적당해서 너무 좋았어요,,

 

 

3층으로 올라가면 노천탕도 있어요 ^^

올라가는길이 너무 추워서 달달달떨면서 올라갔지만

한번 들어가면 나오기 싫어지는곳 ㅋㅎ

 

 

윗층에서 조금 놀다가

워터슬라이드 있길래 5번은 탄듯..

1인용 2인용있는데

1인용이 더 슬라이드감 넘칩니다

참고하시면 됩니다

 

평소에 그냥 비맞는것도 좋아하는 저는

말 그대로 물만난 물돼지 (물고기 + 돼지)입니다

 

감성적인곳도 있네요 ^^

약간 뮤지엄 온 느낌?

여튼 편안하고 좋았네요

 

여기중에서 가장 마음에 든곳은

동굴이에요

 

정말 동굴처럼 생겼는데 수심도 다른곳보다는 깊은것같아요

1m 정도??

 

물개처럼 여기저기 휘젓고 다녔답니다 ~^^

 

 

약 3시간을 놀고 인제 찜질방으로 가기로 했어요

씨메르에서 총 6시간 이용가능한데

초과되면 한시간당 만원 추가,,

시간을 맞추기 위함이었습니다.

 

슬슬 어두워 지니까 더 이뻐진것 같아요,,

 

내부는 정말 쾌적하고 고요한 느낌

이맛에 돈쓴다는 느낌이었어요,,

역시 돈이 최고에요.

 

저는 올라가자마자

그냥 뻗어버렸어요 ㅎ

 

노을진 뷰와 인천공항옆이라

비행기가 정말 눈앞에 지나가는데

작살납니다,,

 

 

 

항상 고마운 짝꿍하고 ^^

좋은 추억 만들어 줘서 감사합니다

 

너무 길어서 3편 제작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