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장으로 끝나는 겨울 대방어 맛집
"속초오징어시장 마포점"
마포역 2번 출구로 나오셔서 200m 정도 걸으시면 나오는 방어 맛집입니다
새벽 3시까지 하는 곳이라 늦은저녁 갑작스럽게 방어가 먹고싶어 10시쯤에 찾아갔는데
웨이팅이 이미 있었습니다,,
이늦은시각까지 웨이팅있는 식당은 도대체 어떤곳인가 하고 방어를 주문했는데,,
입에서 아삭 거리는 식감과 담백하고 고소한 맛과 특히 특유의 생선 비린내가 하나도 안났어요
역시 사람들은 맛집을 아는것 같아요
서더리 매운탕?? 이게 뭐지 하고 검색을 해보니
횟집에서 손질하고 남은 생선 머리와 몸통을 끓인 매운탕이라고 하더라고요
생선에서 신선함이 그대로 느껴지는 맛이었고 매운탕에는 우럭과 광어가 있었어요
찐 맛집 등극으로 겨울이 지나기 전에 한번 더 찾아갈 생각입니다
마포역 주변에서 방어를 드시고 싶다 하시면 강추 드립니다!
손을 "깔끔이" 하고 먹읍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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