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하면 "양평"

주말에 날씨도 좋고 양평에 사는 저는 숨은 맛집과 놀러갈곳을 찾고 있었습니다.
별이 넘쳐났던 벗고개터널, 스케일이 남달랐던 콘크리트정글, 그리고 고등어 찐맛집인 고등어사랑을 다녀왔습니다.

1. 경기도 양평
양평은 서울에서 차로 1시간 반 정도 걸리는 거리라서 부담 없는 여행지로 딱이에요.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경의중앙선 타고 가서 양평역에 내리면 돼요. 저는 자차로 이동했고이번에 다녀온 곳들은 모두 차로 30분 안쪽에 위치해 있어서 너무 편했어요. 벗고개터널을 가는 길부터 별들로 가득찬 하늘과 벗고개터널 내부에서의 모습은 잊혀지질 않네요

 

2. 벗고개터널의 첫인상
벗고개터널 이름만 들으면 저길 왜 가지 하는데 실제로 가보면 양평의 숨은 명당이라고 할수있지요. 차는 주변 길가에 주차하면되고 조금만 걸어가면 벗고개터널로 도착을 합니다. 처음 도착했을때 시간대가 많이 늦지 않았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없었는데 20분뒤에 사람들로 가득찼어요. 하늘을 보면 별들로 가득찬걸 볼수있답니다
터널내부에서 사람들이 모두 사진을 찍고있었어요.
아이폰은 야간모드로 5초간 정지하고 밝기를 조금 낮추면 이쁜사진이 찍힌답니다

 

 

3. 고등어사랑 : "간이 골고루" "익힘정도 완벽"
숙소에서 푹 잘자고 다음날 방문한 곳은 "고등어사랑"이라는 식당이에요. "간이 골고루" 잘 배분되고 화덕에서 구워져서 

그런지 "익힘정도"가 완벽하네요.
식당 내부는 깨끗하고 아늑해서 식사하기에 딱 좋았어요.
신선한 고등어를 먹고 싶으시면 "고등어사랑"으로 안내해드리죠.

 

4. 콘크리트정글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이름부터 독특한 "콘크리트정글"이었어요. 이 곳은 양평에서 핫플레이스에요. 이때까지 안가본게 너무 후회되는 집앞이었는데.. 내부는 굉장히 모던하고 세련된 분위기로 꾸며져 있었고, 외부는 깔끔하게 정리되어있는 마당느낌이었어요

고소한 흑임자 맛이 나는 콘크리트블럭, 쑥맛이 잘 어울려진 쑥떡쑥떡과 1일 3잔의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먹었어요. ssssooooooo gooood!!

 

마지막 사진은 젠틀몬스터와 함께 하는 추억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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