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이 되기전에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태어나서 한번도 안가본 우도를 "절대적"으로 가보고 싶었던 저는 1일차에 반영을 하였습니다.
우천이 예보 되어있었지만 무시하고 일 단 가자. 젊음의 피로.
1. 제주island 도착완료.
제주도는 어떤 계절에 가든 너무나 여행하기 좋은곳이지만 추운 겨울이 되기전에 한번 가보자 해서 떠났습니다.
공항에서 내리자마자 바다냄새와 야자수들이 반겨주었고 같은 한국이 맞나 싶을정도로 따뜻했습니다,,
늦은 저녁에 도착해서 렌트카를 예약하기에는 돈이 너무 아까워서
다음날 아침에 예약을 했어요


2. 흑돼지야 기다려라 먹어줄게.
제주도 도착 후 공항근처 숙소로 체크인을 하고 제주도에서 유명한 흑돼지집으로 늦은 저녁식사를 했어요
너무 배가고픈나머지 흑돼지 600g, 뿔소라게우밥, 김치찌개까지 쉴틈없이 둘이서 먹었네요
그냥 맛있음 뭘 더 고민해. 30분 컷임 ㅋ




3. 돼지 두루치기 전문가 이효진
공항에서 렌트카를 수령받고 바로 이동한 곳은 성산일출봉에서 우도로 향할수있는 항로에 도착했어요
근처에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항도식당"이라는 흑돼지 삼합두루치기가 유명한 곳으로 갔어요
삼합말고 그냥 두루치기만 주문할껄 그랬어요,
전국에 있는 두루치기를 심심하면 맛볼정도로 전문가인 저는 해물이 들어가면 본래의 맛이 사라진다는것을
간과했어요, 그래도 든든하게 먹고
성산 -> 우도로 출발했답니다




4. 우도는 작은 제주도다
사실 제주도 여행을 하고싶었던 목적은 우도를 가기 위함이었어요
제주도에 몇번 와보긴 했지만 우도는 처음이라 굉장히 설렛답니다.
성산에서 우도로 배를 타고 이동해서 바로 전기스쿠터를 이용해서 한바퀴 쭉 돌았답니다.
다행히 비는 안왔슴돠,,

5. "하하호호" 햄벅
출출해진 나머지 우도에서 유명한 "하하호호" 햄버거 집으로 이동했답니다
구좌마늘 햄버거 하나 먹고 정신쪼매 챙기고 바로 출발 . ㅋㅎ
사장님 친절하시고 유쾌하심 햄버거도 맛있음 굿.





6. 땅콩 우도샌드
땅콩이 유명한 우도에서 우도샌드의 맛은 어떨지 매우매우 궁금하였음.
튀긴땅콩, 삶은땅콩, 말린땅콩 3가지 땅콩이 종합적인 아이스크림은
땅콩으로 이런맛을 만들수있다는게 신기했음
가격은 대부분 비싼편이지만 여튼 달달하이 맛있음



7. 반건조 오징어

누구 닮았길래 마지막에 하나 올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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