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island) 여행 후기. 마지막 날.
시작하겠습니다.
1. 산방식당 (제주밀면) 본점 방문
최근에는 제주도 뿐만이 아니라 전국 곳곳에 위치한 산방식당
어딜가나 웨이팅이 있는곳이지만 평일이라 다행이 바로 들어갈수있었다
보통의 밀면과는 조금 맛의 차이가 있지만 굉장히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 일품
2. 오설록 티뮤지엄
제주도에 오면 꼭 방문하는 곳으로 녹차의 뷰가 굿이고 특히 주차시설이 완벽한곳임
이니스프리 카페가있는데 내부가 엄청 깔끔하고 공기마져 깨끗한 느낌
제주 밀면먹고 커피한잔하러 방문
3. 붓기빼려면 뭐다? 오름이다.
괜히 지름길로 가려다가 급경사를 맛보았음.
절벽에 가까운 새별오름은 발삐끗하는 순간 굴러떨어질 수 있으니 안전로프 잘잡고 이동하시길...
물영아리 오름과는 다른점은 주변에 나무들이 없다는 것이다.
깃털같은 내몸이 바람에 날아갈까봐 걱정했지만
다행이 날아가지는 않았다,
어제 먹은 붓기도 다 빠짐 ㅎ 역시 오름이 최고에여
4. 마지막날은 왜 이럼?
숙소를 가는길의 제주는 너무 이쁜하늘이었다.
첫날에 어두컴컴하고 금방이라고 비올것 같은 구름이었지만
마지막날은 점점 밝은 하늘을 띄고 있었다.
왜 항상 마지막 날만 이런거지?
5. 제주도에 등장한 물개
숙소에서 물개 한마리가 등장했다.
2시간반을 수영할정도로 물의 깊이와 따뜻함이 좋았음.
사실 밖에 나가면 너무 추워서 물에 갇힘.
호텔의 옥상이었는데 옆에 지나가는 비행기들이 너무 멋있었음.
조금만 더 일찍 수영을 했으면 노을진 바다뷰를 볼 수 있을지도?
다음에는 일찍 가봅니다.
6. 제주도 마지막 사진
1. 자매국수는 제주도 가면 무조건 먹어야됨. 두번 세번 드세요
2. 휴즐리 제주 (현무 아이스크림) 먹지 마세요
- 가격이 너무 염치 없이 비쌈
- 맛 그냥 그럼
- 특별함 없음. 이상.
3. 진에어에서 비상구열을 안내해주셨음. 우리가 건강해 보여서 이동시켜주신거 같음
원래 자리보다 훨씬 넓고 좋음,, 다음에 또 타고싶다요,
제주도 여행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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